고려대학교 글로벌리더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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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단기파견 APRU STUDENT LEADERS FORUM 2013 - 김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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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163.♡.142.137) 댓글 0건 조회 7,469회 작성일 13-07-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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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U STUDENT LEADERS FORUM 2013
 
2008260376 사회학과 김태남
 
① 준비단계
 
APRU STUDENT LEADERS FORUM에 대한 모든 정보는 FEFU에서 보내주는 메일과 안내문이었기 때문에 거기서 준비하라는 것만 차근히 준비해갔다.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은 비자, 자신이 이끌고 있는 그룹에 대한 PPT, 그리고 현지에서의 FARE PARTY를 위한 전통의상, 그리고 그 전에 작성해야할 몇 가지 서류였다. 비자를 받는데 중구에 있는 올리브 빌딩에서 비자신청서를 쓰고 러시아대사관으로 비자를 받는데, 본인은 돈을 내고 받았고 본인과 같이 갔던 사람은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 INVITATION과는 상관없이 그 안에서 처리하는 대사에 따라서 돈을 낼지 안낼지에 여부가 바뀐다고 하니, 꼭 잘 알아봐야 할 거 같다. PPT는 본인이 속해있던 KUBA(국제처 산하봉사단체 - 고려대 교환학생 교류회)의 PPT영상과 대본을 준비해갔고 혹시나 몰라서 추가적으로 KUBA의 FAREWELL CD 20여장과 고려대학교 핸드폰 고리 100개정도를 미리 챙겨갔다. 한복 역시 가져갔고 본인과 같이 간 한명은 한복을 준비하지 못해서 대신 군복을 준비해갔다. 참고로 현지에서는 한복보다 군복이 더 인기가 좋았다. 그리고 APRU쪽에서 요청하는 각 서류는 반드시 기한에 맞춰서 보내야 한다.
 
② 일정 및 세션
 
전체적으로 모든 일정은 굉장히 빡빡했던 것 같다. FEFU의 위치는 루스키 섬이라는 곳에 있는데 루스키 섬전체가 대학교라고 보면 된다. 공항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정도 떨어져 있고 시내와는 30~40분정도 떨어져 있다.
2013.6.24(1일차)
도착해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캠퍼스투어를 하는데 앞으로 우리가 가게 될 회의장소와 바닷가를 잠깐 보는 정도이다. 그러나 워낙 학교가 커서 많이 걸어다녔다.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진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친구들이 한 곳에 모였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진다. 그리고 리더로서 뭘 알아야 하는지 필요한 덕목이 무엇인지에 대해 EXPERT에게 강의를 들었다.
2013.6.25(2일차)
가장 일정이 힘들었던 하루이다. 오전에 오프닝 세레모니에 참가하고 강의를 들었다. 그 후 회의실로 돌아와서 무작위로 자리를 나눠앉고 리더로서 필요한 덕목에 대하여 회의를 했다. PR, FUND RAISING, STAFF TRAINING, COMMUNICATION 등등에 대하여서 이다. 사실 각 단체의 리더들이 모여서 그런지 빠르게 친해졌고 모든 회의가 다 엄청 활성화 되었다. 자리를 옮겨가면서 주제들에 대한 회의를 10분씩하고 총 6개의 주제가 끝나면 그것을 종합해서 각 세션 담당자들이 설명을 한다. 이것이 끝나고 나면 우리가 가기 전에 나누었던 그룹별로 자리를 갈라져 앉는다. 본인은 VOLUNTEERISM 이었기 때문에 가서 준비해온 PPT를 발표했다. 각국에서 온 리더들이라서 그런지 PRESENTATION능력도 뛰어나고 영어도 매우 잘했다. 다행히 본인 역시 KUBA에 대한 어필을 많이하고 준비해온 FAREWELL영상과 핸드폰 고리를 나눠줘서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 APRU는 중간중간에 커피타임이 있는데 그냥 나와서 각국의 친구들과 이야기도하고 커피도 먹고 하는 시간이다. 이 일정이 끝나고 시티투어를 갔는데 저녁 9시반에 출발을 했다. 하지만 러시아는 해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우리가 도착한 10시정도에도 날이 밝았다. 안개가 많이 껴서 레닌 동상을 보고 시가지를 잠깐 보고 다시 돌아왔다.
2013.6.26(3일차)
이날부터는 계속해서 나눠져 있던 그 그룹끼리 거의 계속 시간을 보내는데 회의를 한다. 회의주제는 ‘각 국가의 각 학교에 있는 봉사단체들끼리 어떻게 APRU아래에서 어떻게 봉사활동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이다. 간단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구체적인 부분과 기획을 한다. 아침 일찍부터 APRU가 이러한 FORUM을 왜 주최했고 어떤 목적인지 어떻게 시작했는지 설명해준다. 따라서 위 주제에 대한 회의의 당위성을 말한다. 이 회의는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진다. 중간중간 의견다툼도 있고 하지만 결국에는 하나의 합의를 이뤄내는데 우리그룹같은 경우는 새벽2시반정도에 회의가 끝났다. 계속해서 담당자와 피드백을 주고 받는다. 다른 조는 새벽4시까지 회의를 한조도 있었다고 한다. 중간에 오후 네 다섯시정도에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또 듣는다.
2013.6.27(4일차)
전일 회의했던 내용을 아침에 다른 그룹과 브리핑을 하면서 나눈다. 여기서 대표 두명을 선정해서 최종 PPT를 완성한다. 참고로 이과정에서 이틀전에 본이이 어필했던 고려대학교 KUBA가 APRU의 대표적 봉사단체로 언급이 되기도 했었다. 그 이후 각 대학교 총장들이 모여서 하는 APRU회의에 참관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데 그것을 한 시간 반정도 참관했다. 그 이후 오후에 APRU회장이 와서 미리 브리핑을 듣는다고 했는데 이 일정은 취소되었고 바로 각 총장들 앞에서 마지막 완성된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이것으로 왠만한 일정은 거의 일단락 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남은 것은 FAREPARTY인데 보통 공식버스를 타지않고 러시아 친구들을 따라서 학교앞에 있는 버스를 타고 미리 시내에 간다. 시가지를 구경하고 FAREWELL PARTY장소로 이동한다. 거기서 서로의 전통의상들을 입고 음식도 먹고 각 공연도 보고 수료장도 수여한다. 또한 클럽분위기를 만들어 다같이 춤도 추고 술을 마시고 싶은 사람은 술을 사먹기도 한다. 숙소로는 새벽 두시가 거의 다되서 돌아온다.
2013.6.28(5일차)
공항픽업택시가 오기 때문에 바로 그것을 타고 가면된다. 공식일정은 실질적으로 FAREWELL이 마지막이라서 이날은 별다른 일정은 없다.
 
③ 느낀 점
 
힘든 일정이었지만 정말 배울 점이 많았고 좀 더 분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각자마다 그룹을 이끄는 방식이나 생각이 다 달랐고 자부심이 대단했다. 또한 가장 감명깊었던 것은 회의를 하는 중간에 느낀 방식이었다. 회의를 할때 사실 리더들을 모아놔서 서로의 생각이 굉장히 많이 충돌할 줄 알았는데 리더십을 가진 사람들답게 모두 팔로워 십을 가지고 있었다. 누군가 회의를 진행하기 시작하면 그것에 따라가고 누군가 이야기를 할때 주의깊게 들을 줄도 알았다. 누군가가 리드하기 시작하면 남들은 따라가고 또 리드하는 사람이 바뀌면 또 존중할 줄 알았다. 또한 리더에 대해 정말 세세하게 분석하고 그 각 요소에 대한 능력을 학생리더들과 진지하게 토의해보니 얻을 수 있는 점이 정말 많았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그 친구들은 하고 있었고 그 친구들이 또한 단체를 이끌면서 느끼지 못했던 내 경험을 또 공유할 수 있었다. 정말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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